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며 더웠는데 이제는 긴 소매 옷을 입을 만큼 날이 부쩍 선선해졌습니다.
내일은 서울 아침기온이 18도로 다소 쌀쌀하겠고요.
낮동안에도 24도에 머물면서 오늘뿐 아니라 평년보다도 낮겠습니다.
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서늘하겠습니다.
오늘 경기와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또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밤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또 10호 태풍 라이언록은 일본으로 향하지만 그 여파로 동해상에 강한 저기압이 발달하겠는데요.
이 영향으로 대부분 해안과 서쪽 내륙을 중심으로 강풍이 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오늘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서울 18도, 울산 17도, 전주도 17도로 예상됩니다.
낮기온은 오늘보다 3, 4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과 청주 24도, 광주 26도, 대구는 26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 또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7m로 거세게 일겠고 그밖에 해상에서도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으니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수요일인 모레와 목요일 사이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또 금요일은 충청 이남 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남부지방은 토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또 목요일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다소 더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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